"경기의회 대한민국 발전 산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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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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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도지사, 도의회 50주년 기념식 참석
1956년 초대의회를 출범한 경기도의회가 15일 개원 50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날 도의회 회의실 1층에서 열린 개원기념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과 본보 김용균 회장을 비롯 경인지역 언론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축사에서 “지난 50년간 경기도의회는 전쟁, 군사정권의 독재 등 온갖 역경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최대·최고의 지방의회로 발전했다”며 “도의회가 높은 식견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용광로처럼 하나로 녹아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힘써야한다”며 “경기도의회가 대한민국의 발전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지사는 이어 “지방의회가 명실공히 도민모두의 대표자, 대변자로 도정의 부족한 점을 잘 받아들이고 먼 미래를 위해 도의원들이 높은 식견 사명감으로 이끌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경기도의회가 어느 의회보다 높은 식견과 애국심 애향심가지고 집행부를 이끌어 주시고, 겸허하게 도민을 보시고 하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휘황찬 미래를 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15일 제215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10조9천169억원 규모의 제 2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623억여원 늘린 10조9천793여억원으로 추경예산을 확정지었다.

이날 도의회는 경기도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0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강희주 기자 h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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