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광주시지부·남한산성문화제 장터 수익금 기탁
사)한국국악협회 경기 광주시 지부 허은영 지부장 일행은 8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국악협회 예술단원 및 서울무형문화재 제38호 백영춘, 경서도창악회 이사장 최영숙 등 사)한국국악협회 경기광주시지부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 것이다.
같은날 중부면 새마을 지도자회 방득준 회장과, 임명순 부녀회장도 조시장을 방문,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달 19일부터 3일간 열린 제17회 남한산성 문화제 행사 먹거리 장터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지부장 오점술)에서도 지부 개소식 선물로 받은 백미 300㎏(75만원상당)을 시에 기탁했다.
조시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추워지는 날씨 속에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는 용기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기탁 받은 성금 및 물품을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 정영석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