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경사’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경사’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12.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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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 안전모델 시범마을 전국 ‘대상’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에서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지난 5일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전국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농작업 안전실천분야에 초월읍 서하리 안전모델 시범마을이 전국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농촌자원의 가치증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발굴하고 전국의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한 것으로 전국 시군에서 추진한 농촌자원사업 8개 분야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초월읍 서하리 안전모델 시범마을이 농작업 안전실천분야에서 전국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초월읍 서하리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농작업 관련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코자 추진한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로, 그동안 컨설팅, 편이장비 보급, 농작업 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김광기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 추진위원은 “이번 수상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지도하에 시범사업 참여농가 모두가 열심히 참여하여 이뤄낸 결과이다.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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