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사 스님 등 쌀·익명의 독지가 성금 기탁
광주시 송정동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탄벌동에 위치한 광덕사(주지 경원)의 스님 및 신도들은 지난 5일 남기삼 송정동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쌀 10kg 90포대, 김 70BOX(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익명의 독지가가 저소득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사용해 달라고 성금을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남기삼 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몸소 실천하는 후원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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