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만족 치안행정 펼쳐야”
“주민만족 치안행정 펼쳐야”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12.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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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량 경기청장, 광주署 도척파출소 개소식 참석

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0일 광주경찰서 도척파출소 개소식에 참석,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으로 지역주민이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중심, 주민만족 치안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강청장의 이날 방문은 도척면민의 숙원이었던 도척파출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도척파출소는 1945년 도척지서를 시작으로 운영하다가 2003년 곤지암지구대로 통합, 치안센터로 운영해왔다. 그러다가 리조트 건설 등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치안수요가 늘어나자 파출소 개소를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이번에 다시 파출소를 개소했다.
도척파출소는 대지 1286㎡(390평), 건평 60평 규모 건물 이종철 파출소장 등 경찰관 11명이 근무한다. 관할구역은 광주시 도척면 노곡리, 유정리, 방도리, 추곡리, 상림리, 도웅리, 궁평리, 진우리 등 8개리에 관할 인구는 1만여명이다.이날 개소식에 앞서 광주경찰서를 방문한 강 청장은 이문수 광주경찰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에 이어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일선 경찰관 격려와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경찰관의 당당한 법집행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점검, 법ㆍ제도적 기반을 정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파출소 개소식에는 강청장, 이문수 광주서장,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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