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민 등 27개 중소기업 51명 일터 확보
광주시 일자리센터는 (주)애드민 등 27개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 51명을 확보, 올해 첫 취업 알선에 나섰다.
센터가 9일 공개한 구인정보에 따르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업체는 (주)애드민 (주)퓨라토스코리아 애머랜쓰 등 총 27개 업체로 직종은 청소원을 비롯 가구생산직 전자 부품 및 제품 조립원 경리사무원 보육교사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은 연봉과 월급 시급 등으로 다양하며 이 중 자재관리사무원 1명을 채용하는 일성TECH는 연봉 2500만원, 제품생산 관련 관리자를 채용하는 (주)유림합판은 연봉 23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학력은 대부분 학력과 무관하며 일부 직종에서만 ‘고졸~대졸(4년)’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경력 또한 대부분 관계없거나 일부 직종에서는 3년에서 10년까지를 적용하고 있다.
일자리센터는 조기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일자리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일자리는 광주시청 2층에 마련된 광주일자리센터 (전화 760-0019)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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