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5대 시정방침과 3대 민원시책을 중심으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정업무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상황실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14일 기획예산담당관실, 감사담당관실, 문화공보담당관실, 총무국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친환경사업단, 16일에는 주민지원국, 보건소, 17일에는 경제산업국, 농업기술센터, 18일에는 건설도시국, 시립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지난해 주요업무성과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비롯한 시민을 위한 혁신적인 행정시책 발굴과 함께 세부적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전년도에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행정 전 분야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 광주시를 발전시키는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기강 확립, 민원처리 지연제로화, 친절 3대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맡은바 업무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