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기센터 강소농핵심리더반 교육 시작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5일 강소농핵심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총 12과정 20회에 걸쳐 농업인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종합반, 소득작목반, 자원활용반, 생활자원반으로 편성해 새해 영농계획수립, 영농애로기술해결,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및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요 농업정책 홍보를 위한 강소농교육과 친환경 채소 생산을 위한 친환경 인증교육을 비롯해 도시 소비자를 위한 도시농업교육, 최고급 광주 한우생산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한우사양기술 및 조사료 생산기술교육, 구제역 방제와 작물에 이로운 유용미생물 활용 교육,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기술정보 교육으로 편성해 광주시 농업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실시된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농업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진흥과 인력육성팀(760-2573,2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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