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미집행 도시시설 집중 점검
장기 미집행 도시시설 집중 점검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1.16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의회, 24일 대상지 선별 28일부터 읍면동 순회

10년 이상 잠자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우선검토 대상에 오른 284건 (408만3973㎡)에 대한 정비작업이 본궤도에 들어간 가운데 광주시의회가 24일까지 점검 대상지를 선별, 오는 28일부터 읍면동별 순회를 통한 현장방문에 들어간다.
시의회 특위(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고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현철)는 이와 관련 위원회를 2개반으로 편성,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1개월 동안 지역별 순회 방문을 통해 해당 도시계획시설의 해제 또는 존치여부를 파악하게 된다. 
이후 특위는 3월 초 현장방문에 따른 결과보고서를 채택, 3월 14일 의회의결을 거쳐 집행부인 광주시에 사안별로 해제 등을 권고하게 된다.
특위구성은 제1반의 경우 이현철 유동철 설애경 소미순 의원으로 구성, 경안ㆍ송정ㆍ광남ㆍ퇴촌ㆍ남종ㆍ중부면을  제2반은 장형옥 정희익 이동수 의원으로 구성돼 오포ㆍ초월ㆍ곤지암ㆍ도척면을 각각 전담하게 된다.
우선 검토 대상에 오른 284건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지역별로는 △경안동이 86건으로 가장 많고 △송정 48건 △광남 47건 △퇴촌 34건 △오포 28건 △곤지암 24건 △남종 12건 △중부 3건 △도척 2건이다. 초월읍에서는 우선 검토 대상이 단 한건도 포함돼 있지 않다.
광주 정영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