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대학 수험생 교통소통대책마련
남양주시 대학 수험생 교통소통대책마련
  • 최달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11.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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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오는 7일 실시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시험응시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험당일 등교시간대(06:00~08:10)에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장소로 가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운행과 시험장행 표지 부착, 안내방송 등을 실시하고 택시도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서 시험장간 집중 운행한다.
또 시험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불법 주·정차 질서계도 안내요원 및 견인자동차 등을 배치하여 불법 주·정차 예방활동 및 단속을 통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모범운전자회(회장 손용봉) 협조 하에 관내 주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와부읍 덕소역, 덕소삼거리, 진접읍 진접(풍양)농협, 백병원, 화도읍 마석역, 구 마석지구대, 퇴계원면 극동아파트, 호평동 버스종점, 평내육교, 금곡동 금곡육교, 삼거리, 도농동 도농역, 도농사거리 등 13개 지역에서 수험생들을 무료 수송할 예정이다.(이용문의 : 031-566-4133)
시 관계자는“시험당일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등교시간대 차량운행 자제 및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등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지역 시험은 가운고, 도농고, 평내중·고, 호평중·고, 판곡교, 마석고, 장내중 등 9개 학교에서 실시한다.
남양주 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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