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소금 교회 ‘나눔 실천’
빛과소금 교회 ‘나눔 실천’
  • 최달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11.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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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퇴계원면에 소재하는 빛과소금 교회(담임목사 최삼경)에서는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최근 추수감사주일로 지켰다.
교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 성도들이 정성을 다해 과일바구니 60개(300만원 상당)를 준비해 지난 4일 경로당 20개소와 관공서 6개소에 전달하였다. 
빛과소금 교회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며 봉사하고 있다. 매월 100만원이상을 희망케어에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3월~10월까지 매월 저소득층 100가구에 김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설, 추석, 사랑의김장담그기)와 거리청소 및 시민의 날 행사, 면사무소 행사 때 물질과 차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퇴계원면 노인회분회장(임만술)은 경로당마다 정성스런 과일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맛있는 과일을 나누어 먹게 되어서 좋았고, 요즘 같은 시대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귀감이 되어 보기에 아름답고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퇴계원면장(김양오)은 때마다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교회가 있어 너무 고맙고 퇴계원면의 지역사회 복지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좋은 미담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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