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들 자연을 담았다
초·중학생들 자연을 담았다
  • 최달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9.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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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양승일)는 지난달 30일 오남호수공원에서 청소년 문화활동을 통하여 지역사랑 정신을 고취하기위한 ‘제4회 오남사랑 청소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번째인 이 대회는 오남읍 관내 7개 학교 초·중학생 70여명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여 “살고 싶은 오남”이라는 주제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를 실시했다.
가을날의 따뜻한 날씨와 함께 참가자 학부모 및 오남호수공원을 구경하러 온 주민 300여명이 참가자들의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작품창작활동을 지켜봤으며, 작품제출 후 심사시간에는 플루트 공연 및 색소폰 연주, 마석고등학교 방송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시상식에선 총 20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대상(1위)은 그림부문에서 최민서(양오초6), 최민서(오남중1)학생이, 글짓기부문에서는 김윤희(양오초6), 권민주(어람중3)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은 “ 네 번째 대회를 맞이하여 대회 운영뿐만 아니라 학생들 실력도 더욱 향상된 느낌이다.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부모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활동 기회를 앞으로도 더욱 늘려 나가겠다.”면서 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남양주 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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