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
하남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9.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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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청소년의 유해환경 접근을 막고 각종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적발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학교 경계 200m 이내인 학교정화구역 및 주변지역 업소로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노래방?PC방 출입시간 준수, 청소년 대상 술?담배?환각물질 판매행위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남시, 광주하남교육청, 하남경찰서, 패트롤맘 하남시지회, 범죄예방위원회 하남시지부 등 100여명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했다.
시는 단속 기간 중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 확인서 징구 후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단속반 운영과 함께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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