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9월 2일 오후 2시 노틀담복지관(관장 : 송선자)에서 ‘장애인 보조기구 사례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인천시 장애인 보조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보조기구 사례관리사업에 대한 설명 및 보조기구 시연과 참석 내빈들의 보조기구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보조기구 사례관리사업 수행기관 선정 공모에서 인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장애인 보조기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각종 정부 보조기구 지원사업이 장애인의 개인별 특성과 욕구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이나 평가과정 없이 획일적으로 보급되는 사례가 개선돼 장애인 개개인에 대한 상담 및 평가, 정보제공, 시험적용, 맞춤제작, 사후관리 등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인천 임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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