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청연교육감, 직원과의 공감 간담회 실시
인천시 이청연교육감, 직원과의 공감 간담회 실시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9.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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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 11일부터 교육혁신과를 시작으로 23일에 정책기획관을 끝으로 모든 부서의 직원들과‘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직원과의 간담회는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의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청취해 인천교육 발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틀에 짜인 업무보고 형식을 벗어나 직원과의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일은 교육혁신과, 학교교육과, 창의인재교육과, 평생교육체육과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교육감에게 평소 하고 싶었던 말, 업무상 애로사항, 제안사항 등 개인별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교육청 개청 이래 교육감과 직원과의 소통은 신선한 시도이며 정기적인 소통의 장 마련으로 집단지성을 발휘하자▲인천교육혁신과 혁신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연수와 홍보를 강화하자▲중단 없는 교육혁신을 위해 인천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달라▲학교는 가르치는 데 전념하고, 교육청은 학교를 지원하는데 몰입할 수 있도록 혁신의 새 기운을 불어 넣는 행정을 펼쳐달라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청연교육감은“우리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의 주인공이라는 마음을 갖고 각자 맡은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아울러 앞으로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활발하게 토론하며 일할 수 있는 소통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분기별로 직급별, 직종별, 주제별, 테마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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