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공도서관 2015년 2곳 개관
용인시 공공도서관 2015년 2곳 개관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9.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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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사람들의 용인’교육·문화 허브 육성을 위해 2015년에 공공도서관 2곳을 새롭게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에서 광교신도시 내 건립 중인 광교도서관(가칭), LH공사로부터 건립비용을 받아 구성지구 내 건립 중인 청덕도서관(가칭)이며, 각각 2015년 상반기와 하반기 중 개관할 예정이다.
광교도서관(가칭)은 수지구 상현동 1129-2번지 5,435㎡규모의 부지에 건립이 추진되는 문화복지시설(총연면적 12,301㎡) 내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5층 6,813㎡규모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청덕도서관(가칭)은 기흥구 청덕동 549번지 상에 3,366㎡부지에 1,980㎡규모(지하1층 지상3층) 로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시청각실 등을 갖추게 된다. LH공사가 건립비 50억 원을 전액 부담한다. 시는 청덕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과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금년 7월 공사에 착수해 현재 기초공사 중이다.
시는 전산장비와 장서구입 등 체계적인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최적화된 도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지식정보와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장서 확충에 힘써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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