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에 개최되는 2014 연천군 농, 특산물 큰 장터와 제22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모노레일 열차가 운행된다.
군은 축제 지원을 위해 관내 기업인 (주)알맥스와 협의를 걸쳐 9월 말 까지 레일을 설치하고 안전점검을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11월 2일 까지 운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600m구간의 9량의 모노레일 열차가 운행이 되며 열차의 디자인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케릭터를 도입하고, 구간 곳곳에 공룡과 원시인들의 조형물을 설치와 말 먹이 체험과 살아있는 동물들을 방목, 현장에서 먹이를 주는 특별한 체험공간도 만들기로 했다.
군은 10만 송이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과 농, 특산물 큰 장터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구매할 시 1천원과 2천원의 할인권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일반 5천원과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는 3천원으로 요금을 책정했고, 청정지역 연천군의 이미지의 농산물 판매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기억에 남는 축제를 기획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연천 김수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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