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의장 김승용)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방미숙)를 구성하고 지난 9월 12일, 15일 이틀간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조사 및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조사는 덕풍현대아파트~동경주간 도로개설 공사현장을 비롯해 덕풍전통재래시장 현대화사업 현장 등 10여 곳의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각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제7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6일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부서별로 22일까지 7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다.
방미숙 위원장은“미군공여지 대학교 유치문제, 미사지구 민원대책, 현안1·2부지 추진현황 등 시민의 주요 관심대상사업과 지난 3년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도 확인할 예정이다”며,“생산적이고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이번 감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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