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과 녹색어머니
어린이 보호구역과 녹색어머니
  • 이학근 논설위원 kmaeil@
  • 승인 2007.07.09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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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학교에 가는 어린이들은 학교앞 정문앞 혹은 학교로 들어가는 흰선이 끄어져 있지만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나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길에도 전에는 교통경찰관이 교통정리를 하여 주어 안전하게 등하교길이 위험하지 않았다. 그후에는 모범운전기사가 배치되기도 하였고 새마을 운동이 한창인 시절에는 여성운전기사는 유치원 초등학교 앞에서 중,고등학교 앞에서는 학생들이나 모범기사들이 주요 관공서나 대학교 앞에는 대학생 자치회에서 교통이 번잡한 버스터미널 역적 사거리에는 싸이카 교통백차 교통경찰이 교통정리를 하였는데 ‘교통질서 확립’이란 완장을 차고 교통정리를 하였고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등하교 시간에 교통정리를 반드시 경찰이나 모범기사들이 하여 전국적으로 1일 몇건 교통사고가 발생할까 말까 했다. 그런데 문민시대, 국민시대, 열린우리 시대인 소위 민주화시대와서 과거청산 이라하여 좋은제도이든 잘못된 규정이던 과거시대는 모두 군부독재 시대라 하여 낡은 제도 관습인습이라 해서 배척하여 중요한 교통질서도 지금은 말이 아니다. 음주운전 단속때도 인권침범이니 술한잔 하고 귀가 하는데 경찰이 왜 관습이 그렇게도 많으냐고 시비거는 장면을 종종본다. 심지어는 단속한 경찰 파출소로 돌진하여 차량으로 경찰관서를 파손시키며 왜 그렇게 했느냐는 묻는 신문기자에게 경찰이 사생활 관습이 심하여 술한잔 먹고 운전했다고 면허정지를 시켜 화가나서 그랬다 하고 기물논리와 공무 집행위반이라 적발하는 경찰을 너무한다고 탓한다. 외국인들은 어느나라에 관광이나 바이여 가던 사업차 올때에 그 나라 교통질서를 우선본다. 인천서 서울, 부산서 서울 대전서 광주 영동선 경부선 중앙선 고속도로를 승용차를 타고가 본다.서울서 경부선을 타고 경주 관광에 다녀온 외국인은 겁이나서 관광명소레 가기가 힘들다고 한다. 너무나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고 마구 달리기 때문이다. 아침에 산책길에 학교앞에는 한적할 것 같아 걸어 가다가 깜짝 놀랬다. 어린학생들이 신호등 없는 흰 백색선이 그어져 있는 학교앞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뻥 뻥 뻥” 크략숀을 시끄럽게 울리며 승용차 추럭 에다가 덤프트럭 오토바이 까지 마구 달린다. 그러다가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이 치이면 어쩌나 걱정하고 이있는데 차와 차사이를 용케도 빠져나가는 학생들을 보고 그 어린학생들이 참으로 용케도 빠져나가는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도로상에 노란페인트 색깔에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입구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표지판이 커다랗게 쓰여져 있고 영자로 스쿨존 쓰여져 있어 차량들이 서행하던가 아예 돌아서 어린이 보호 구역을 피하여 갈만도 한데 아침 출근 전쟁을 하는 젊은 여자 젊은 청년들이 대부분 운전을 하고있다. 준법정신 질서를 지키는데 시범을 보여주여야 할 신세대가 어린이 보호할줄도 모르고 자신만 생각하니 젊은 세대 어린이세대의장래가 걱정이 아닐수 없었다. 1979.5.5 어린이날 경기지사 손재식 수원시장 백세현 수원경찰서장 정한교의 결재와 지원을 받아 수원경찰서 교통계장 이학근은 수원시내 유치원 초등학교 앞에다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표지판을 설치하고 모범기사와 경찰을 배치하여 등하교 시간에는 차량 통행을 금했다. 그것이 시범이 되여 지금 전국적으로 확산되였고 아파트 단지에는 자동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이 설정되였다. 그런데 요즘 유치원 초등학교 앞길에 등하교 시간에 운전자들의 무관심과 극단이기 주의로 보호구역을 무시하고 운전하여 일년에 전국에 꽃을 피우지 못하고 등하교 시간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어린학생들이 10000명이 육박한다니 선진국의 길은 요원하고 OECD국가 34개국 최하위의교통질서국이 되였다. 지켜주지 못하니 우리가 나서서 등하교 시간에 우리 아이들을 지키자고 교통완장과 복장을 하고 학교앞에서 교통정리를 하니 녹색어머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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