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항동에 소재한 명가푸드(대표 김정일)는 지난 20일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소고기 및 돼지고기 480팩 6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지난 2008년부터 하남시 항동 101-1번지에 정착한 명가푸드는 육가공 물품을 취급하는 유통 전문업체로 20여명의 직원에 연매출 80억원을 올리는 견실한 중소기업이다.김정일 대표는 “하남시에 정착한 지

인천지역에 무등록 대부중개업소를 차려놓고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대전화를 이용, 자신들의 게임 아이템을 구입하게 한 뒤 수수료 명목으로 1억 2천만원을 챙긴 30대등 5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23일 소액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게임 아이템을 휴대전화를 이용해 구입하도록 한 뒤 수수료 명목으로 거액을 가로 챈 무등록 대부업자 A(

광주소방서가 지역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선 교육, 후 현장배치’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광주소방서는 오는 5월19일부터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광주소방서의 이번 프로그램 시행은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각종 안전사

수원시는 20대 여성 살인사건이 발생한 팔달구 지동을 '시민안전 특별지구'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역내 범죄취약지를 특별 관리할 목적으로 CCTV 등 안전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고 꽃길 조성 등 마을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안전 커뮤니티를 형성해 시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교통·안전, 도시&

최근 수원시와 시흥시에서 연이어 강력 범죄가 발생해 시민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광명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올해 CCTV 47개소 약 252대의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광명시는 CCTV 331개소 1,138대의 카메라를 운영 중이나, 강력 범죄에 대응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같이 CCTV를 확충키로 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내 수정구 신흥동 신흥성당 앞~복정동 창곡교차로로 이어지는 ‘공원로 구간’ 이 23일 개통된다. 이 도로는 공원로(총 6.1㎞)의 일부 구간이며, 총길이 1.68㎞, 폭 19m의 4차선 도로로 완공됐다. 이번 개통 도로 끝자락은 각각 수정구 태평동 남문로와 수정구 복정동 헌릉로를 연결한다. 성남시는 이 도로 개통을 위해 지난 20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북한이탈청소년 ‘꿈나무 희망 더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찰서 전·의경 학습도우미를 임명하여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과외 및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학습지원은 경찰관과 북한이탈청소년을 1:1로 연계하여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육군보병 제5사단 헌병대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인 1개조로 특별 순찰대를 구성, 전곡 일대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헌병대원들은 매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8시와 17시, 21시 부터 2시간씩 교통통제 및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의 청소년 범죄와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주

인천시 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 20일~21일 강원도 평창군 한화리조트에서 고등학교 학생부장 및 교육지원청 중학교 간사교 학생부장, 담당 장학사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연수를 가졌다. 인천시 교육청 우인상 학교생활안전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학생부장의 역할이 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시는 연초부터 안정적인 경제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김정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으로 추진단(7개반 33명)을 구성하여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3월말 기준으로 조기집행목표액 2,5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강풍·해일·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보상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보험으로서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최대 86%를 지원하고 있다. 보상하는 재해는 자연재해인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mi

지난 19일 오전 11시 구리시 교문동 한양대 구리병원에서 치러진 독거노인 방모(74) 할머니의 장례 미사. 이날 장례식에는 평소 할머니가 자주 찾던 구리시 동구동 주민센터와 인창파출소, 인창동성당, 구리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와 구리시, 도 복지정책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비록 상주와 빈소는 없지만 참석한 인창동성당(주임

22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자 네티즌들이 인터넷상에 다양한 찬반의견을 이어지고 있다.김 지사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김 지사의 대선 출마가 새누리당 내 '박근혜 대세론'을 견제해 당내 활력을 줄 것이라며 응원하는 반면 대다수 네티즌들은 김 지사의 과거 언행을 문제 삼으며 노골적인 비판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네티즌들은 특히 김 지

광주지역 최초의 병원급 의원이었던 광주삼성병원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지난 17일자로 광주보건소에 폐업을 신고했다.2009년 10월 개업신고 당시 5명의 의사와 104개의 병상을 갖추고 출발한 광주삼성병원은 야간응급실 등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왔으나,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2년6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이와 관련 병원 측은 그동안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오는 24일 의정부시 가능농협 회의실에서 체제개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양주·의정부시의 시장, 시의회의장, 찬성측과 반대측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지만 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번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간담회가 후에는 시&midd

인천 서구는 ‘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의2(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 등)이 지난 1월 17일자로 개정돼 공포되고 같은법 시행령 제7조의2가 지난 10일자로 개정 공포됨에 따라 ‘인천광역시 서구 전통상업보존 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지난

성남시내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이어 대형마트도 심야 영업에 제한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일부터 관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휴업일을 지정한다. 대형마트의 영업 시간 제한은 지난달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기업형 슈퍼마켓과 동일하게 적용돼 심야영업(오전 0시~ 8시)이 제한되며, 매월 둘째·넷

한국주유소협회경기도지회 광주시지부 이원률 지부장 일행은 19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이 날 전달된 성금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빨간밥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사랑의 빨간밥차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와 자원봉사자가 지역의 소외된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에게 무료로 점심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

지난 11일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이 수산물까지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6월말까지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홍보와 계도활동을 벌인 후 7월부터 도내 횟집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집중단속에 나선다.경기도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횟집 원산지표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제가 잘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오는 6

새터민의 정착을 위한 청소년 학습지도에 경찰이 앞장서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가평경찰에 따르면 새터민 청소년의 학습지도를 위해 SS (Study Supporter) Plan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SS 플랜은 관내 거주하는 새터민 청소년이 북한 교육환경과의 차이로 인한 학업성취도 부진 등 학교생활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가중에 따른 새터민 가정의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