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무단투기 단속, 쓰레기장 확보가 시급 무단투기 단속, 쓰레기장 확보가 시급 그러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더라도 그 자체를 가져다 놓아야 할 장소도 마땅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1인 1가구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다세대 주택이 많아진 것은 당연한 일인데, 늘어난 세대 수 만큼 쓰레기 처리 시설을 갖추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이 현재다. 대학가 앞 원룸들 사이에는 작은 플라스틱 박스로 분리수거를 요구하는 듯 분리품목을 적어 붙여 논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기자수첩 | 설석용 기자 | 2015-02-03 12:09 자유와 책임을 다 하는 반려생활 자유와 책임을 다 하는 반려생활 인간의 동물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삶의 여유가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다는 분석과 함께 1인 1가구 또는 집밖의 활동들이 많은 가족구성원으로 인한 외로움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기자수첩 | 설석용기자 | 2015-02-02 13:14 [윤성민의 기자수첩]배움의 상아탑, 대학이 흔들린다 [윤성민의 기자수첩]배움의 상아탑, 대학이 흔들린다 늦은 밤, 각종 자격증공부와 자기개발로 분주할 도서관은 한산하기만 하고 대학가 주변 유흥가들만이 화려한 불야성에 행복한 비명을 내지르는 시대가 도래 했다. 바야흐로 술집 전성시대다.어느 순간 우후죽순처럼 전국에 자라난 대학이 어느 덧 400개를 훌쩍 넘어섰다.서로 경쟁이 붙은 대학들은 수업의 질이 아닌 복지혜택을 어필한다.배움의 터전이라는 대학에서 교육보다는 복지를 강요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이 펼쳐지게 된 것이다.수업의 질은 낮아졌고, 너도 나도 가는 대학이라는 인식은 학생들과 교수들의 펜을 꺾었고 그들을 술집으로, 유흥가로 내몰았다 기자수첩 | 윤성민 기자 | 2015-02-02 10:06 [윤성민의 기자수첩]임금도 암행에는 변복을 한다 [윤성민의 기자수첩]임금도 암행에는 변복을 한다 조선시대, 성종은 암행을 즐겼다.민심을 직접 경험하고 그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자 했기 때문이었다.성종의 암행은 왕의 출도라 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너무나 초라했다.왕이 번쩍번쩍한 차림으로 국민의 앞에 서게 된다면 당연히 국민은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으리라 생각한 임금의 따뜻한 배려였다.권력의 정점에 서 있는 임금의 생각도 이러했다.하지만 수 백 년이 지난 지금, 권력자들의 출도는 그렇지 못하다.당시로 치면 일개 고을의 사또일 뿐인 지방 자치단체장들의 행보는 하나하나가 보도 자료로 뿌려지고, 수많은 기자를 대동한 휘황찬란한 보여주기 기자수첩 | 윤성민 기자 | 2015-01-27 18: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