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공원 경관폭포

[경인매일=권영창기자]도시의 경관과 풍광이 조형물과 어우러지며 시민의 오감을 자극하고, ‘반갑다’, ‘힘이 난다’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공공의 명물이 탄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미주강화주식회사는 경관을 통한 쾌적한 힐링과 관광까지 연결되는 명소를 만들기 위해 산업연구와 디자인 개발전담부서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업체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품질인증 (Q마크) 지정, 인공암 패널을 이용한 인공폭포 구조물의 시공방법, 중소기업청 성능인증(EPC), 대형구조의 인조암 시공방법  등 독보적인 시공기술로 대한민국의 강산을 수놓고 있다.

미주강화 윤복모 대표가 1985년부터 조성한 조형경관은 많은 도시들은 트렌드가 되었다. 그 결과 자랑스러운 조경인상 수상,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획득, 인천광역시장 표창, 대통령 표창 수상,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인증, 모범중소기업인 대통령 표창, 2006 대한민국 ESH 가치경영 대상 수상,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토목시설물 조경부문 우수상, ITQA ISO 9001 인증획득 등 무수한 상과 가치인정을 받았다.

윤복모 대표는 “이제 기후 변화나 천연자원과 같은 환경문제들이 대두됨에 따라 미주강화도 공정과정 뿐만 아니라 생산제품에까지도 Environmental footprint를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미주강화는 친환경경영회사로 미래세대까지 생각하는 기업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친환경 기술로 가치를 창조하는 미주강화주식회사가 만들어가는 경관의 가치는 대한민국 도시 곳곳에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도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있다.

특히 제12회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을 받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경관폭포’는 자연에 가장 가까운 소재를 사용하고, 전망대 기능까지 추가하여 상상 그 이상의 볼거리로 만들었다.

영종 씨사이드파크 경관폭포

또한 대구 연경지구 자연형 암벽(벽천)은 기존의 자연암벽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일반인들이 안전하게 암벽코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활력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남양주 다신신도시 열상산수폭포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오직 사람을 위하는 마음”으로 자연과 함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하여 다산신도시 8경의 하나로 자리매김했고, 열상산수폭포는 전국적인 명소가 됐다.

미주강화주식회사는 상징조형물에도 남다른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 보였다. 삼국유사 가온누리 상징조형물인 ‘신화목’은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신화를 품고 있는 나무형태 구조물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朱木)을 테마 그대로 재현하여 극찬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동굴형 체험관, 체험과 교육 중심의 놀이시설, 문화재 조형물 등 미주강화주식회사는 과거의 조형물에서 현재와 미래까지 도시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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