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경인매일」의 창간 36주년을 47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언론의 책임을 묵묵히 지켜오며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합니다.

오늘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과업임에도 경인매일은 언제나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사실에 기반한 보도로 시민의 알 권리를 지켜내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이슈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공공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보도는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여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는 의정부시의 실질적인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경인매일」이 지역 언론의 모범으로서 더욱 공정하고 품격 있는 보도로 시대적 사명을 이어가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올바른 비판과 건설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36주년을 축하드리며, 경인매일 임직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