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규정기자] 한국관광경영발전 특별위원회는 최근 침제되어 있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경영발전 특별위원회 출범과 정책제안서 전달하는 정책 간담회를 지난2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침체되어 있는 한국관광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국관광경영발전 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더불어민주당 조계원(전남여수을)국회의원과 사단법인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이정근 원장,부천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양승용교수,(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이정근부회장,(사)미래도시경영연구원 장덕상원장, 유한회사 다솜 조세운대표와 김치환 특위위원장 등 한국관광산업의 침체를 걱정하는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관광경영발전 특위는 정책 제안서에 △K-컬쳐 유니버스 구축 △내국인 실버 및 시니어 관광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시스템을 구축△생활형숙박시설 등급제 도입을 제안했다.
K-컬쳐 유니버스 구축사업은 대한민국 사계절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K-메타버스▲K-관광드론▲K-푸드▲K-헬스케어부분을 중점으로 활성화 시켜 국내의 발전된 기술로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루고, 내국인 실버 및 시니어 관광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시스템을 구축하여 고령화 사회에 맞는 관광사업의 변화를 추구하며, 관광객의 안정된 숙박 문화를 위하여 생활형숙박시설의 등급제를 통한 올바른 숙박사업을 정착화의 기틀을 만들것을 제안했다.
이날 참석한 조계원 의원은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지를 모으고, 정책을 제안한 내용을 잘 이행 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치환 한국관광경영발전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의 대한민국 관광시장이지만 각계의 관광업계 종사자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각지역 관광지 발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 관광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원회 출범과 정책제안을 하게 됐다.” 며 출범의 의미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