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12일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물가와 이상기후, 농촌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여주시는 이를 기념해 농업인단체 조직의 활성화와 회원 역량 강화, 지역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향후 정책 방향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스마트농업 확대 등 여주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