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13일 자신이 '2025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이 상의 주인공은 결국 의왕 시민 여러분입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페이스북 

김성제 의왕시장은 13일 자신이 '2025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이 상의 주인공은 결국 의왕 시민 여러분입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이 상은 교통안전·선진교통문화 정책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에서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뜻깊은 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선8기 의왕시에서 추진해온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 교통사고 예방 환경 마련,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정 활동들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수상 의미를 부여했다.

김 시장은 "교통안전은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기본이자 약속"이라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한 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의왕은 안전하다'고 더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와 안전 정책을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이 상을 계기로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더 부지런히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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