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SNS를 통해 “어젯밤 청운면 갈운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소방과 공직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모두 진화됐다”며 군민 안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페이스북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SNS를 통해 “어젯밤 청운면 갈운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소방과 공직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모두 진화됐다”며 군민 안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 군수는 “자칫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늦은 새벽까지 현장을 지킨 모든 분들의 헌신 덕분에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며 “진화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일정에 대해 “기관단체 및 마을 견학 집결지 인사, 간부공직자 회의, 양서고등학교 특강, 양근향교 기로연, 벼 외래품종 대체 후보 선발 식미 평가회, 양평읍 소통사랑방, 내방객 접견, 이 달의 칭찬공직자 간담회 등 다양한 현장을 군민과 함께한다”고 소개했다.

전 군수는 “이번 주부터 강추위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외출 시 따뜻하게 챙겨 입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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