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며, 선열들의 정신을 오늘의 민주주의와 공동체 가치로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며, 선열들의 정신을 오늘의 민주주의와 공동체 가치로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며, 선열들의 정신을 오늘의 민주주의와 공동체 가치로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순국선열의 날"이라며 조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았던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과 정신을 깊이 기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라를 잃은 암흑 속에서도 끝내 희망을 놓지 않았던 의병과 독립군, 광복군의 용기와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분들의 이름 없는 땀과 눈물, 그리고 뜨거운 신념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순국선열들의 정신이 단지 과거에 머무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열들의 정신은 과거의 역사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가치, 그리고 더 안전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할 우리 모두의 책임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경기도의회는 순국선열들의 뜻을 이어 책임 있는 의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