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겨울 한파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는 재난상황실을 24시간 비상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추위에 가장 취약한 계층과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추위가 더욱 매서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저와 공직자 모두는 철저하게 시민 안전을 관리하겠다”며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