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보안관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보안관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보안관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안전 보안관협의회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보건정책과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성인과 소아 대상의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론 설명보다는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해 몸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폐소생술은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응급처치”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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